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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조치 초코바, 선물용으로 다시 팔려
입력 2010.04.17 (08:56) 수정 2010.04.17 (11:5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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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균 수 기준을 초과해 회수 조치된 초코바 제품이 유명 제과회사의 과자 세트 안에 들어 있는 사실이 식약청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문제가 됐던 초코바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입니다.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태제과가 유명 할인마트를 중심으로 팔아 온 과자 세트입니다.

이 세트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초코바 '자유시간'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 일부는 지난해 11월, 세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이 식약청에 적발돼 판매 중지와 함께 회수 명령이 내려졌던 제품입니다.

당시 1그램 당 2만 천 마리의 세균이 검출돼 기준치인 만 마리를 두 배 이상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다섯 달이 지난 최근 문제의 제품이 과자 세트 안에 포함된 채 버젓이 팔리다 또 다시 적발된 것입니다.

적발된 제품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생산된 '스위트 북 스토리' 5천 8백여 상자와 지난해 11월 생산된 '초간편 에너지 충전' 2천 7백여 상자 분량입니다.

<인터뷰> 박일규(식약청 식품관리과장) : "문제가 된 세트 상품을 판매중지조치했고 회수조치해야할 물건이 다시 포장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태제과는 회수 과정이 완벽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모 씨(해태제과 관계자) : "경위나 원인조사를 철저히 진행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입처에서 교환할 수 있도록..."

기준치 이상의 세균은 심각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이미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야 합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 회수 조치 초코바, 선물용으로 다시 팔려
    • 입력 2010-04-17 08:56:59
    • 수정2010-04-17 11:56:3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세균 수 기준을 초과해 회수 조치된 초코바 제품이 유명 제과회사의 과자 세트 안에 들어 있는 사실이 식약청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문제가 됐던 초코바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입니다.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태제과가 유명 할인마트를 중심으로 팔아 온 과자 세트입니다.

이 세트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초코바 '자유시간'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 일부는 지난해 11월, 세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이 식약청에 적발돼 판매 중지와 함께 회수 명령이 내려졌던 제품입니다.

당시 1그램 당 2만 천 마리의 세균이 검출돼 기준치인 만 마리를 두 배 이상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다섯 달이 지난 최근 문제의 제품이 과자 세트 안에 포함된 채 버젓이 팔리다 또 다시 적발된 것입니다.

적발된 제품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생산된 '스위트 북 스토리' 5천 8백여 상자와 지난해 11월 생산된 '초간편 에너지 충전' 2천 7백여 상자 분량입니다.

<인터뷰> 박일규(식약청 식품관리과장) : "문제가 된 세트 상품을 판매중지조치했고 회수조치해야할 물건이 다시 포장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태제과는 회수 과정이 완벽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모 씨(해태제과 관계자) : "경위나 원인조사를 철저히 진행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입처에서 교환할 수 있도록..."

기준치 이상의 세균은 심각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이미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야 합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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