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협회 기술국이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필승 전략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메시 봉쇄법 등 국내외 전력분석관을 활용한 생생한 정보와 분석이 담겨져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구협회 기술국이 최근 입수한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평가전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독일의 협력 수비에 돌파구를 찾지 못합니다.
<녹취>김세윤(축구대표팀 비디오분석관) : "독일처럼 메시에게 공이 갔을 때 한꺼번에 달려드는 지역 방어가 효과적입니다."
메시의 경우 왼발슛 시도자체를 차단하고, 전담수비 보다 철저하게 지역 방어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직적인 수비훈련은 물론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반면, 미드필더 베론을 중심으로 한 아르헨티나의 전술이 메시의 공격력을 극대화하지 못한다는 분석도 니왔습니다.
협회 기술국은 이처럼 상대국들의 각종 평가전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근 전력분석 보고서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엔 주요 선수의 움직임과 성향, 이에따른 대처방법 등 필승전략이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기술국이 넉달여 동안 준비해 만든 이 분석보고서는 최근 허정무감독에게도 전달됐습니다.
<인터뷰>조영증(축구협회 기술국장) : "남은 A매치는 월드컵 전초전이니, 기술위원들을 직접 파견해 전력분석할 계획"
축구협회는 월드컵 개막직전인 6월초까지 영국출신의 전력분석관을 비밀리에 가동해 16강 필승전략을 완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축구협회 기술국이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필승 전략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메시 봉쇄법 등 국내외 전력분석관을 활용한 생생한 정보와 분석이 담겨져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구협회 기술국이 최근 입수한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평가전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독일의 협력 수비에 돌파구를 찾지 못합니다.
<녹취>김세윤(축구대표팀 비디오분석관) : "독일처럼 메시에게 공이 갔을 때 한꺼번에 달려드는 지역 방어가 효과적입니다."
메시의 경우 왼발슛 시도자체를 차단하고, 전담수비 보다 철저하게 지역 방어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직적인 수비훈련은 물론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반면, 미드필더 베론을 중심으로 한 아르헨티나의 전술이 메시의 공격력을 극대화하지 못한다는 분석도 니왔습니다.
협회 기술국은 이처럼 상대국들의 각종 평가전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근 전력분석 보고서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엔 주요 선수의 움직임과 성향, 이에따른 대처방법 등 필승전략이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기술국이 넉달여 동안 준비해 만든 이 분석보고서는 최근 허정무감독에게도 전달됐습니다.
<인터뷰>조영증(축구협회 기술국장) : "남은 A매치는 월드컵 전초전이니, 기술위원들을 직접 파견해 전력분석할 계획"
축구협회는 월드컵 개막직전인 6월초까지 영국출신의 전력분석관을 비밀리에 가동해 16강 필승전략을 완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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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막아라!’ 16강 필승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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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08:57:00
<앵커 멘트>
축구협회 기술국이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필승 전략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메시 봉쇄법 등 국내외 전력분석관을 활용한 생생한 정보와 분석이 담겨져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구협회 기술국이 최근 입수한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평가전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독일의 협력 수비에 돌파구를 찾지 못합니다.
<녹취>김세윤(축구대표팀 비디오분석관) : "독일처럼 메시에게 공이 갔을 때 한꺼번에 달려드는 지역 방어가 효과적입니다."
메시의 경우 왼발슛 시도자체를 차단하고, 전담수비 보다 철저하게 지역 방어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직적인 수비훈련은 물론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반면, 미드필더 베론을 중심으로 한 아르헨티나의 전술이 메시의 공격력을 극대화하지 못한다는 분석도 니왔습니다.
협회 기술국은 이처럼 상대국들의 각종 평가전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근 전력분석 보고서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엔 주요 선수의 움직임과 성향, 이에따른 대처방법 등 필승전략이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기술국이 넉달여 동안 준비해 만든 이 분석보고서는 최근 허정무감독에게도 전달됐습니다.
<인터뷰>조영증(축구협회 기술국장) : "남은 A매치는 월드컵 전초전이니, 기술위원들을 직접 파견해 전력분석할 계획"
축구협회는 월드컵 개막직전인 6월초까지 영국출신의 전력분석관을 비밀리에 가동해 16강 필승전략을 완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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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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