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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리포트] ‘태양절’ 체제 결속
입력 2010.04.17 (09:36) 남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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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대대적인 군 장성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대규모 군사훈련을 공개적으로 참관했습니다.



특히 이번 북한 군 승진인사 가운데에는 정보기관 총 책임자와 해군 사령관이 포함돼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김정일 위원장이 대장 4명을 포함해 무려 100명의 북한 군 장성에 대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장성 승진은 김정일 위원장이 최고지도자로 등극한 이래 최대 규모로, 군부 장악과 군 사기 진작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북한 체제 유지의 실무 총책임자라 할 수 있는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수석 부부장을, 1년만에 상장에서 대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패배의 책임을 지고 경질됐다는 소문이 돌았던 정명도 해군사령관을 역시 대장으로 승진시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또 김일성 주석 생일에 즈음하여 조선 인민군 제 567대 연합부대의 종합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조선중앙 TV는 특히 북한 군이 보유한 지상포 발사 장면을 공개하며 군사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조선중앙TV : "어제 훈련시작구령이 내리자 각종 지상포들이 목표물에 대한 강력한 화력타격을 개시하였으며, 줄지어 쏟아지는 불소나기로 하여 적진은 삽시에 산산조각나고 불바다로 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당,정,군 최측근 뿐만 아니라 평양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과 사회단체, 과학단체 등 각 부문 간부들까지 무력시위와 체제결속을 모두 노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의 창 소현정입니다.



중국인 관광단 입북




<앵커 멘트>



금강산 관광 사업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중국인들의 대규모 단체 북한 관광이 4년여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중국인들에게 북한 관광상품이 과연 경쟁력을 가질 것인지에는 아직 의문점이 많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단된지 4년 만에 4백 명 가까운 중국관광객들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일반 신청자 200여명과 북-중 양국 우호단체 회원 등입니다.



<녹취>조선중앙TV : " 지난 13일 중국 관광부문 방문단이 12일에 이어 13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8일간 일정으로 평양, 개성, 남포항, 묘향산 그리고 판문점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금강산 방문은 다음 달부터 포함됩니다.



소규모 단위인 기존의 여행상품에는 대부분 금강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한은 이번 방문기간에 대규모 환영 행사를 준비했고 중국 측에선 관광공사격인 국가 여유국의 부국장이 단장으로 갔습니다.



일각에선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북한이 중국인들을 겨냥한 금강산 관광 상품을 대폭 강화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행 비용은 4박 5일에 5천 위안, 우리 돈으로 80만원이 넘어 한국행 상품의 1.5배 이상입니다.



게다가 촬영과 행동 등 온갖 금지규정으로 가득해 북한 여행상품이 중국인들에게 경쟁력을 갖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남북의 창 신강문입니다.
  • [기획 리포트] ‘태양절’ 체제 결속
    • 입력 2010-04-17 09:36:22
    남북의 창
<앵커 멘트>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대대적인 군 장성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대규모 군사훈련을 공개적으로 참관했습니다.



특히 이번 북한 군 승진인사 가운데에는 정보기관 총 책임자와 해군 사령관이 포함돼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김정일 위원장이 대장 4명을 포함해 무려 100명의 북한 군 장성에 대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장성 승진은 김정일 위원장이 최고지도자로 등극한 이래 최대 규모로, 군부 장악과 군 사기 진작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북한 체제 유지의 실무 총책임자라 할 수 있는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수석 부부장을, 1년만에 상장에서 대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패배의 책임을 지고 경질됐다는 소문이 돌았던 정명도 해군사령관을 역시 대장으로 승진시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또 김일성 주석 생일에 즈음하여 조선 인민군 제 567대 연합부대의 종합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조선중앙 TV는 특히 북한 군이 보유한 지상포 발사 장면을 공개하며 군사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조선중앙TV : "어제 훈련시작구령이 내리자 각종 지상포들이 목표물에 대한 강력한 화력타격을 개시하였으며, 줄지어 쏟아지는 불소나기로 하여 적진은 삽시에 산산조각나고 불바다로 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당,정,군 최측근 뿐만 아니라 평양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과 사회단체, 과학단체 등 각 부문 간부들까지 무력시위와 체제결속을 모두 노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의 창 소현정입니다.



중국인 관광단 입북




<앵커 멘트>



금강산 관광 사업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중국인들의 대규모 단체 북한 관광이 4년여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중국인들에게 북한 관광상품이 과연 경쟁력을 가질 것인지에는 아직 의문점이 많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단된지 4년 만에 4백 명 가까운 중국관광객들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일반 신청자 200여명과 북-중 양국 우호단체 회원 등입니다.



<녹취>조선중앙TV : " 지난 13일 중국 관광부문 방문단이 12일에 이어 13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8일간 일정으로 평양, 개성, 남포항, 묘향산 그리고 판문점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금강산 방문은 다음 달부터 포함됩니다.



소규모 단위인 기존의 여행상품에는 대부분 금강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한은 이번 방문기간에 대규모 환영 행사를 준비했고 중국 측에선 관광공사격인 국가 여유국의 부국장이 단장으로 갔습니다.



일각에선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북한이 중국인들을 겨냥한 금강산 관광 상품을 대폭 강화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행 비용은 4박 5일에 5천 위안, 우리 돈으로 80만원이 넘어 한국행 상품의 1.5배 이상입니다.



게다가 촬영과 행동 등 온갖 금지규정으로 가득해 북한 여행상품이 중국인들에게 경쟁력을 갖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남북의 창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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