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LPGA 이벤트 ‘모조6’서 4위

입력 2010.04.17 (10:21) 수정 2010.04.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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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나연(23.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모조6에서 4위를 차지했다.



최나연은 17일(한국시간) 자메이카 몬테고베이의 시나몬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패자부활전에서 크리스티 커(미국)에게 패하면서 16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상금으로 5만 달러를 받았다.



총상금 100만 달러를 걸고 이틀 동안 6홀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이벤트성 행사라 상금은 시즌 순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최나연은 이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8강에서 1홀 차로 이겼지만 준결승에서 아만다 블루먼허스트(미국)에게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패자 부활전에서도 커에게 1홀 차로 졌다.



재미교포 김초롱(26)은 8강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에게 패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첫 대회 우승컵은 노르드크비스트에게 돌아갔다.



노르드크비스트는 결승에서 블루먼허스트를 1홀 차로 이기고 우승 상금 35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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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나연, LPGA 이벤트 ‘모조6’서 4위
    • 입력 2010-04-17 10:21:47
    • 수정2010-04-17 10:36:33
    연합뉴스
 최나연(23.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모조6에서 4위를 차지했다.

최나연은 17일(한국시간) 자메이카 몬테고베이의 시나몬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패자부활전에서 크리스티 커(미국)에게 패하면서 16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상금으로 5만 달러를 받았다.

총상금 100만 달러를 걸고 이틀 동안 6홀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이벤트성 행사라 상금은 시즌 순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최나연은 이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8강에서 1홀 차로 이겼지만 준결승에서 아만다 블루먼허스트(미국)에게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패자 부활전에서도 커에게 1홀 차로 졌다.

재미교포 김초롱(26)은 8강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에게 패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첫 대회 우승컵은 노르드크비스트에게 돌아갔다.

노르드크비스트는 결승에서 블루먼허스트를 1홀 차로 이기고 우승 상금 35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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