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조선 인민내무군 협주단 소품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공연 관람에 동행한 주상성 대장을 `인민보안부장'이라고 호칭해 인민보안성이 인민보안부로 격상됐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협주단의 소속으로 `인민내무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인민경비대'의 명칭이 바뀐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인민내무군은 우리의 전투경찰과 비슷한 조직으로서 공장이나 기업소 경비업무와 건설현장 등에 주로 투입됩니다.
중앙통신은 특히 이번 공연에 김 위원장이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해 지난해 화폐개혁과 시장폐쇄 이후 동요하는 민심을 잡기위해 북한이 인민보안부 등 공안기관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공연 관람에 동행한 주상성 대장을 `인민보안부장'이라고 호칭해 인민보안성이 인민보안부로 격상됐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협주단의 소속으로 `인민내무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인민경비대'의 명칭이 바뀐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인민내무군은 우리의 전투경찰과 비슷한 조직으로서 공장이나 기업소 경비업무와 건설현장 등에 주로 투입됩니다.
중앙통신은 특히 이번 공연에 김 위원장이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해 지난해 화폐개혁과 시장폐쇄 이후 동요하는 민심을 잡기위해 북한이 인민보안부 등 공안기관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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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일, 인민내무군 협주단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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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10:49:00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조선 인민내무군 협주단 소품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공연 관람에 동행한 주상성 대장을 `인민보안부장'이라고 호칭해 인민보안성이 인민보안부로 격상됐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협주단의 소속으로 `인민내무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인민경비대'의 명칭이 바뀐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인민내무군은 우리의 전투경찰과 비슷한 조직으로서 공장이나 기업소 경비업무와 건설현장 등에 주로 투입됩니다.
중앙통신은 특히 이번 공연에 김 위원장이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해 지난해 화폐개혁과 시장폐쇄 이후 동요하는 민심을 잡기위해 북한이 인민보안부 등 공안기관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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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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