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링스 헬기 수색작업 계속…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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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사라진 해군 링스 헬기에 대한 수색이 사흘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군 3함대와 해양 경찰은 선박 30여 척을 동원해 진도군 독거도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지만 항공 헬멧 등 일부 잔해물을 찾았을 뿐 실종된 3명의 생사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군은 금속 파편을 50센티미터 단위로 정밀 탐색할 수 있는 소해함 2척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해군 3함대 소속 링스 헬기는 초계 작전을 하다 그제 밤 9시 쯤 연락이 끊겼고, 어제 새벽 진도 독거도 해상에서 조종사인 권태하 대위의 시신이 발견돼 국군 함평병원에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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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링스 헬기 수색작업 계속…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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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11:06:57
- 수정2010-04-17 11:11:29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사라진 해군 링스 헬기에 대한 수색이 사흘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군 3함대와 해양 경찰은 선박 30여 척을 동원해 진도군 독거도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지만 항공 헬멧 등 일부 잔해물을 찾았을 뿐 실종된 3명의 생사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군은 금속 파편을 50센티미터 단위로 정밀 탐색할 수 있는 소해함 2척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해군 3함대 소속 링스 헬기는 초계 작전을 하다 그제 밤 9시 쯤 연락이 끊겼고, 어제 새벽 진도 독거도 해상에서 조종사인 권태하 대위의 시신이 발견돼 국군 함평병원에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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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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