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해 불교계의 반대 입장을 선언하는 법회가 오늘 서울 조계사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사찰에서 신도와 승려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법회에서 불교환경연대 대표 지관 스님은 "4대강 사업은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자본을 유일한 목적으로 여기는 행위"라며 반대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불교계 환경단체와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4대강 사업에 대한 환경포스터를 전국 사찰에 배포하고 불자들로부터 반대 서명을 받는 등 4대강 반대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사찰에서 신도와 승려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법회에서 불교환경연대 대표 지관 스님은 "4대강 사업은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자본을 유일한 목적으로 여기는 행위"라며 반대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불교계 환경단체와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4대강 사업에 대한 환경포스터를 전국 사찰에 배포하고 불자들로부터 반대 서명을 받는 등 4대강 반대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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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4대강 사업 반대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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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11:48:37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해 불교계의 반대 입장을 선언하는 법회가 오늘 서울 조계사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사찰에서 신도와 승려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법회에서 불교환경연대 대표 지관 스님은 "4대강 사업은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자본을 유일한 목적으로 여기는 행위"라며 반대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불교계 환경단체와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4대강 사업에 대한 환경포스터를 전국 사찰에 배포하고 불자들로부터 반대 서명을 받는 등 4대강 반대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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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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