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의 월급을 챙긴뒤 탈영해 석달 넘게 도피 행각을 한 전경이 부산에서 붙잡혔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어젯밤 11시 10분쯤 부산 부전동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수배가 내려진 서울경찰청 3기동단 소속 23살 손모 상경을 검거해 관할 서울 금천경찰에서 인계했습니다.
행정을 담당했던 손 상경은 지난 1월, 동료대원 백여 명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 천 2백여만 원을 들고 탈영해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어젯밤 11시 10분쯤 부산 부전동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수배가 내려진 서울경찰청 3기동단 소속 23살 손모 상경을 검거해 관할 서울 금천경찰에서 인계했습니다.
행정을 담당했던 손 상경은 지난 1월, 동료대원 백여 명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 천 2백여만 원을 들고 탈영해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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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급여 횡령뒤 탈영한 전경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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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16:47:15
동료들의 월급을 챙긴뒤 탈영해 석달 넘게 도피 행각을 한 전경이 부산에서 붙잡혔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어젯밤 11시 10분쯤 부산 부전동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수배가 내려진 서울경찰청 3기동단 소속 23살 손모 상경을 검거해 관할 서울 금천경찰에서 인계했습니다.
행정을 담당했던 손 상경은 지난 1월, 동료대원 백여 명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 천 2백여만 원을 들고 탈영해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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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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