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엔 이른 봄…철새 한달 빨리 도래

입력 2010.04.17 (17: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봄 기온이 평년을 웃돌면서 캐나다 전역에 봄 철새들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돌아오고 있다고 캐나다 신문 벤쿠버 선이 보도했습니다.

벤쿠버 선은 캐나다 동부와 서부 해안에 5월 중순에나 볼 수 있는 까치류 이스턴 피비와 붉은 점 찌르레기가 일찍 날아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관리처는 전 세계에 걸쳐 육지와 해양의 지난달 기온이 130년 전 처음 기록관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캐나다엔 이른 봄…철새 한달 빨리 도래
    • 입력 2010-04-17 17:34:01
    국제
봄 기온이 평년을 웃돌면서 캐나다 전역에 봄 철새들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돌아오고 있다고 캐나다 신문 벤쿠버 선이 보도했습니다. 벤쿠버 선은 캐나다 동부와 서부 해안에 5월 중순에나 볼 수 있는 까치류 이스턴 피비와 붉은 점 찌르레기가 일찍 날아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관리처는 전 세계에 걸쳐 육지와 해양의 지난달 기온이 130년 전 처음 기록관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