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화산폭발로 케냐 화훼산업 먹구름

입력 2010.04.17 (17: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유럽행 항공편이 중단되면서 케냐의 화훼 농가가 큰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케냐의 화훼협회 회장은 BBC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화훼 수출길이 막히면서 하루에 1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냐 화훼협회 회장은 5백 톤에 이르는 꽃이 수출길이 막혀 나이로비 국제공항 저온창고에 보관돼 있지만 수용공간이 부족해 산지로 돌려보내는 꽃 운송 차량도 상당수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 화산폭발로 케냐 화훼산업 먹구름
    • 입력 2010-04-17 17:51:04
    국제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유럽행 항공편이 중단되면서 케냐의 화훼 농가가 큰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케냐의 화훼협회 회장은 BBC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화훼 수출길이 막히면서 하루에 1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냐 화훼협회 회장은 5백 톤에 이르는 꽃이 수출길이 막혀 나이로비 국제공항 저온창고에 보관돼 있지만 수용공간이 부족해 산지로 돌려보내는 꽃 운송 차량도 상당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