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미 인양이 끝나면서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함수 인양 준비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해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오늘 작업으로 함수 인양에 필요한 쇠사슬 4개 가운데 세 개를 거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양팀은 마지막 쇠사슬까지 걸고 인양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오늘 마지막 정조 시간인 밤 11시에도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쇠사슬을 거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바다 밑바닥에 오른쪽으로 누워 있는 함체를 물속에서 바로 세운 뒤 수면위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군 당국은 오는 24일까지 함수를 물 위로 끌어올릴 계획이지만, 내일부터는 조류가 느려지는 기간에 접어들면서 작업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보여, 인양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오늘 작업으로 함수 인양에 필요한 쇠사슬 4개 가운데 세 개를 거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양팀은 마지막 쇠사슬까지 걸고 인양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오늘 마지막 정조 시간인 밤 11시에도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쇠사슬을 거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바다 밑바닥에 오른쪽으로 누워 있는 함체를 물속에서 바로 세운 뒤 수면위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군 당국은 오는 24일까지 함수를 물 위로 끌어올릴 계획이지만, 내일부터는 조류가 느려지는 기간에 접어들면서 작업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보여, 인양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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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함수 인양 준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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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18:33:46
천안함 함미 인양이 끝나면서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함수 인양 준비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해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오늘 작업으로 함수 인양에 필요한 쇠사슬 4개 가운데 세 개를 거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양팀은 마지막 쇠사슬까지 걸고 인양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오늘 마지막 정조 시간인 밤 11시에도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쇠사슬을 거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바다 밑바닥에 오른쪽으로 누워 있는 함체를 물속에서 바로 세운 뒤 수면위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군 당국은 오는 24일까지 함수를 물 위로 끌어올릴 계획이지만, 내일부터는 조류가 느려지는 기간에 접어들면서 작업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보여, 인양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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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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