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관광객 5명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입력 2010.04.17 (18:48)
수정 2010.04.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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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으로 관광을 온 한마을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께 신흑동 수협 냉동창고 앞에서 최모(63.홍성군 홍북면)씨 등 한마을에 사는 주민 5명이 복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하고 구토와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보령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천해수욕장을 관광한 뒤 오전 11시30분께 간식으로 집에서 준비해온 혼합음료 1컵과 빵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들은 우유와 인삼, 꿀을 섞은 혼합음료를 먹고 탈이 난 것 같다"며 "감염원인을 밝히기 위해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께 신흑동 수협 냉동창고 앞에서 최모(63.홍성군 홍북면)씨 등 한마을에 사는 주민 5명이 복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하고 구토와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보령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천해수욕장을 관광한 뒤 오전 11시30분께 간식으로 집에서 준비해온 혼합음료 1컵과 빵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들은 우유와 인삼, 꿀을 섞은 혼합음료를 먹고 탈이 난 것 같다"며 "감염원인을 밝히기 위해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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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서 관광객 5명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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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18:48:47
- 수정2010-04-17 18:49:58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으로 관광을 온 한마을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께 신흑동 수협 냉동창고 앞에서 최모(63.홍성군 홍북면)씨 등 한마을에 사는 주민 5명이 복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하고 구토와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보령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천해수욕장을 관광한 뒤 오전 11시30분께 간식으로 집에서 준비해온 혼합음료 1컵과 빵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들은 우유와 인삼, 꿀을 섞은 혼합음료를 먹고 탈이 난 것 같다"며 "감염원인을 밝히기 위해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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