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아무리 좋은 약속을 하더라도 지키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라면서, 핵심은 제도가 아니라 실천이고 그에 대한 국민의 신뢰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서강대 명예박사 학위 수락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처음 정치를 시작한 이후 제도 개혁이 많이 됐지만 정치 불신은 더 커졌을지도 모른다며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국민통합도 이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의 이 발언은 한나라당 내 친이계가 최근 세종시 수정안을 당론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자리에는 허태열, 이정현 의원 등 친박계 의원 10여 명과 서강대 교수 출신인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서강대 명예박사 학위 수락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처음 정치를 시작한 이후 제도 개혁이 많이 됐지만 정치 불신은 더 커졌을지도 모른다며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국민통합도 이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의 이 발언은 한나라당 내 친이계가 최근 세종시 수정안을 당론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자리에는 허태열, 이정현 의원 등 친박계 의원 10여 명과 서강대 교수 출신인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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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치 신뢰 받아야 국민통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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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20:01:31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아무리 좋은 약속을 하더라도 지키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라면서, 핵심은 제도가 아니라 실천이고 그에 대한 국민의 신뢰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서강대 명예박사 학위 수락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처음 정치를 시작한 이후 제도 개혁이 많이 됐지만 정치 불신은 더 커졌을지도 모른다며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국민통합도 이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의 이 발언은 한나라당 내 친이계가 최근 세종시 수정안을 당론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자리에는 허태열, 이정현 의원 등 친박계 의원 10여 명과 서강대 교수 출신인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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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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