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대청도 해역에 16일째 침몰해 있는 저인망 어선 금양 98호의 선내 수색을 위한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양호 수중 수색업체는 선발대가 초음파 어군 탐지기로 금양 98호의 침몰위치를 파악한 뒤 닻과 연결된 부표로 위치를 표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수색 준비를 끝내고 물살이 느려지는 오는 21일부터 잠수부를 포함한 작업인력 17명을 투입해 선내 수색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예인선 두 척과 바지선 1척 등 수색작업을 지원할 선박 3척도 이르면 오늘 밤부터 오는 20일까지 차례로 사고해역에 도착합니다.
해경 관계자는 서해 기상여건에 따라 당초 알려진 수색 완료 시점인 27일보다 작업이 며칠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양호 수중 수색업체는 선발대가 초음파 어군 탐지기로 금양 98호의 침몰위치를 파악한 뒤 닻과 연결된 부표로 위치를 표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수색 준비를 끝내고 물살이 느려지는 오는 21일부터 잠수부를 포함한 작업인력 17명을 투입해 선내 수색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예인선 두 척과 바지선 1척 등 수색작업을 지원할 선박 3척도 이르면 오늘 밤부터 오는 20일까지 차례로 사고해역에 도착합니다.
해경 관계자는 서해 기상여건에 따라 당초 알려진 수색 완료 시점인 27일보다 작업이 며칠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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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양98호 선내수색 준비작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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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20:22:57
서해 대청도 해역에 16일째 침몰해 있는 저인망 어선 금양 98호의 선내 수색을 위한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양호 수중 수색업체는 선발대가 초음파 어군 탐지기로 금양 98호의 침몰위치를 파악한 뒤 닻과 연결된 부표로 위치를 표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수색 준비를 끝내고 물살이 느려지는 오는 21일부터 잠수부를 포함한 작업인력 17명을 투입해 선내 수색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예인선 두 척과 바지선 1척 등 수색작업을 지원할 선박 3척도 이르면 오늘 밤부터 오는 20일까지 차례로 사고해역에 도착합니다.
해경 관계자는 서해 기상여건에 따라 당초 알려진 수색 완료 시점인 27일보다 작업이 며칠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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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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