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항공 대란을 초래한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활동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이슬란드 대학 지질학자 구드문드손은 이 화산이 상공 8.5㎞ 높이까지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구드문드손 교수는 화산 폭발로 녹아내린 빙하의 양을 측정하면 화산재가 얼마나 더 분출될 지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산재는 마그마가 빙하와 만나 식으면서 생성되기 때문에 남은 빙하가 많으면 항공대란이 길어질 수 있다고 구드문드손 교수는 덧붙였습니다.
아이슬란드 대학 지질학자 구드문드손은 이 화산이 상공 8.5㎞ 높이까지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구드문드손 교수는 화산 폭발로 녹아내린 빙하의 양을 측정하면 화산재가 얼마나 더 분출될 지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산재는 마그마가 빙하와 만나 식으면서 생성되기 때문에 남은 빙하가 많으면 항공대란이 길어질 수 있다고 구드문드손 교수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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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 폭발 화산 활동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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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21:42:19
유럽의 항공 대란을 초래한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활동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이슬란드 대학 지질학자 구드문드손은 이 화산이 상공 8.5㎞ 높이까지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구드문드손 교수는 화산 폭발로 녹아내린 빙하의 양을 측정하면 화산재가 얼마나 더 분출될 지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산재는 마그마가 빙하와 만나 식으면서 생성되기 때문에 남은 빙하가 많으면 항공대란이 길어질 수 있다고 구드문드손 교수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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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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