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볼보 차이나 오픈 우승 外

입력 2010.04.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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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양용은이 원아시아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볼보차이나 오픈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했던 양용은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올해 첫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 삭스전에서 2대 2로 맞선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2루타를 쳐내 결승타점을 올렸습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앞선 1회말 1사 3루에서 안타를 쳤지만, 1루를 밟지 않았다는 판정으로 아웃이 돼, 타점만 인정받았습니다.

콜로라도의 에이스 히메네스는 애틀랜타전에서 9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 역사상 첫 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선 우승이 유력했던 선두 첼시가 토트넘에 2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스토크시티전에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팀의 2대1 역전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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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볼보 차이나 오픈 우승 外
    • 입력 2010-04-18 21:50:38
    뉴스 9
<리포트> 양용은이 원아시아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볼보차이나 오픈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했던 양용은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올해 첫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 삭스전에서 2대 2로 맞선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2루타를 쳐내 결승타점을 올렸습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앞선 1회말 1사 3루에서 안타를 쳤지만, 1루를 밟지 않았다는 판정으로 아웃이 돼, 타점만 인정받았습니다. 콜로라도의 에이스 히메네스는 애틀랜타전에서 9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 역사상 첫 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선 우승이 유력했던 선두 첼시가 토트넘에 2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스토크시티전에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팀의 2대1 역전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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