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골퍼 ‘세계 정상 도전’
입력 2010.04.19 (22:14)
수정 2010.04.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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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시각장애 골프 선수들이 오는 8월 세계 정상 정복을 목표로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골프를 택한 시각장애선수를,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능숙하게 공을 치고 있지만, 임동식씨는 시각 장애인입니다.
4살 때, 시력을 상실한 임동식씨는 1등급의 전맹 상태, 빛과 어둠도 구분할 수 없는 시각 장애인입니다.
3년 전 집 근처 연습장을 찾아 간 임동식씨는 도움을 받아 연습을 시작했고, 이젠 혼자 공을 칠 정도가 됐습니다.
클럽에 맞아 공이 뻗어나갈 때엔 짜릿한 손 맛으로 그 느낌을 압니다.
<인터뷰> 임동식(시각장애 골프선수)
골프를 시작한 뒤,국제 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한일 친선대회에선 135타로 3위를 차지했고, 올 8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선 우승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임동식(시각장애 골프선수)
비록 볼 수는 없지만, 골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임동식 씨,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우리나라 시각장애 골프 선수들이 오는 8월 세계 정상 정복을 목표로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골프를 택한 시각장애선수를,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능숙하게 공을 치고 있지만, 임동식씨는 시각 장애인입니다.
4살 때, 시력을 상실한 임동식씨는 1등급의 전맹 상태, 빛과 어둠도 구분할 수 없는 시각 장애인입니다.
3년 전 집 근처 연습장을 찾아 간 임동식씨는 도움을 받아 연습을 시작했고, 이젠 혼자 공을 칠 정도가 됐습니다.
클럽에 맞아 공이 뻗어나갈 때엔 짜릿한 손 맛으로 그 느낌을 압니다.
<인터뷰> 임동식(시각장애 골프선수)
골프를 시작한 뒤,국제 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한일 친선대회에선 135타로 3위를 차지했고, 올 8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선 우승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임동식(시각장애 골프선수)
비록 볼 수는 없지만, 골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임동식 씨,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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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 골퍼 ‘세계 정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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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9 22:14:32
- 수정2010-04-19 22:15:32
![](/data/news/2010/04/19/2082940_360.jpg)
<앵커 멘트>
우리나라 시각장애 골프 선수들이 오는 8월 세계 정상 정복을 목표로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골프를 택한 시각장애선수를,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능숙하게 공을 치고 있지만, 임동식씨는 시각 장애인입니다.
4살 때, 시력을 상실한 임동식씨는 1등급의 전맹 상태, 빛과 어둠도 구분할 수 없는 시각 장애인입니다.
3년 전 집 근처 연습장을 찾아 간 임동식씨는 도움을 받아 연습을 시작했고, 이젠 혼자 공을 칠 정도가 됐습니다.
클럽에 맞아 공이 뻗어나갈 때엔 짜릿한 손 맛으로 그 느낌을 압니다.
<인터뷰> 임동식(시각장애 골프선수)
골프를 시작한 뒤,국제 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한일 친선대회에선 135타로 3위를 차지했고, 올 8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선 우승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임동식(시각장애 골프선수)
비록 볼 수는 없지만, 골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임동식 씨,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우리나라 시각장애 골프 선수들이 오는 8월 세계 정상 정복을 목표로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골프를 택한 시각장애선수를,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능숙하게 공을 치고 있지만, 임동식씨는 시각 장애인입니다.
4살 때, 시력을 상실한 임동식씨는 1등급의 전맹 상태, 빛과 어둠도 구분할 수 없는 시각 장애인입니다.
3년 전 집 근처 연습장을 찾아 간 임동식씨는 도움을 받아 연습을 시작했고, 이젠 혼자 공을 칠 정도가 됐습니다.
클럽에 맞아 공이 뻗어나갈 때엔 짜릿한 손 맛으로 그 느낌을 압니다.
<인터뷰> 임동식(시각장애 골프선수)
골프를 시작한 뒤,국제 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한일 친선대회에선 135타로 3위를 차지했고, 올 8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선 우승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임동식(시각장애 골프선수)
비록 볼 수는 없지만, 골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임동식 씨,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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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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