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 “조문 취소한 오바마 휴일 골프”

입력 2010.04.20 (05: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서거한 폴란드 대통령 부부의 장례식에 참석하려다 아이슬란드 화산재 피해로 참석이 취소되자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이 휴일인 지난 19일 워싱턴D.C.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에서 동반자 3명과 함께 골프를 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골프는 지난해 1월 취임후 32번째였다면서, 부시 전 대통령이 8년의 임기동안 24번의 골프를 쳤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잦은 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주 폴란드 비행기 추락사고 이후 워싱턴에 있는 폴란드 대사관도 방문하지 않았다고 워싱턴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WT “조문 취소한 오바마 휴일 골프”
    • 입력 2010-04-20 05:54:13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서거한 폴란드 대통령 부부의 장례식에 참석하려다 아이슬란드 화산재 피해로 참석이 취소되자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이 휴일인 지난 19일 워싱턴D.C.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에서 동반자 3명과 함께 골프를 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골프는 지난해 1월 취임후 32번째였다면서, 부시 전 대통령이 8년의 임기동안 24번의 골프를 쳤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잦은 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주 폴란드 비행기 추락사고 이후 워싱턴에 있는 폴란드 대사관도 방문하지 않았다고 워싱턴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