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전북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층 객실에서 잠자고 있던 43살 서모씨가 숨지고 다른 투숙객 6명이 놀라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4층 객실 2곳 등 백 36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여관에 오랫동안 투숙해 온 41살 신 모씨가 불이 나자 흉기를 들고 뛰어나와 자해 소동을 벌인 점 등으로 미뤄 신 씨를 방화 용의자로 보고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4층 객실 2곳 등 백 36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여관에 오랫동안 투숙해 온 41살 신 모씨가 불이 나자 흉기를 들고 뛰어나와 자해 소동을 벌인 점 등으로 미뤄 신 씨를 방화 용의자로 보고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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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관서 방화 추정 불…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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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06:09:37
어젯밤 10시쯤 전북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층 객실에서 잠자고 있던 43살 서모씨가 숨지고 다른 투숙객 6명이 놀라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4층 객실 2곳 등 백 36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여관에 오랫동안 투숙해 온 41살 신 모씨가 불이 나자 흉기를 들고 뛰어나와 자해 소동을 벌인 점 등으로 미뤄 신 씨를 방화 용의자로 보고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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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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