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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서 유조선-어선 충돌…4명 사망
입력 2010.04.20 (06:11) 사회
어제 오후 6시 반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장죽도 서쪽 2.2㎞ 해상에서 천 500톤 급 유조선과 25톤 급 꽃게잡이 통발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좌측이 부서져 선실로 물이 들어차면서 41살 정모 씨 등 4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6명의 선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 해경에 구조됐지만 3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유조선과 어선이 교신없이 진행하다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좌측이 부서져 선실로 물이 들어차면서 41살 정모 씨 등 4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6명의 선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 해경에 구조됐지만 3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유조선과 어선이 교신없이 진행하다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진도 해상서 유조선-어선 충돌…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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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06:11:02
어제 오후 6시 반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장죽도 서쪽 2.2㎞ 해상에서 천 500톤 급 유조선과 25톤 급 꽃게잡이 통발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좌측이 부서져 선실로 물이 들어차면서 41살 정모 씨 등 4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6명의 선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 해경에 구조됐지만 3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유조선과 어선이 교신없이 진행하다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좌측이 부서져 선실로 물이 들어차면서 41살 정모 씨 등 4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6명의 선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 해경에 구조됐지만 3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유조선과 어선이 교신없이 진행하다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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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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