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전세계서 SUV 34,000대 리콜

입력 2010.04.20 (06:15) 수정 2010.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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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자사 SUV인 렉서스 GX 460과 랜드크루저 프라도 모델 등 모두 3만 4천 대를 안전상의 문제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렉서스 GX 460과 랜드크루저 프라도 일부에서 전복 사고 위험이 있어 전복 방지 시스템을 고치기 위해 리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렉서스 GX 460 모델 만 3천 대와 랜드크루저 프라도 모델 가운데 운전대가 왼쪽에 있는 차량 2만 천 대 등 모두 3만 4천대입니다.

이번 리콜은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트'가 도요타 렉서스 GX 460이 전복 사고 위험이 있다고 보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도요타는 지난 15일 해당 모델의 생산과 전 세계 판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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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전세계서 SUV 34,000대 리콜
    • 입력 2010-04-20 06:15:06
    • 수정2010-04-20 11:25:56
    국제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자사 SUV인 렉서스 GX 460과 랜드크루저 프라도 모델 등 모두 3만 4천 대를 안전상의 문제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렉서스 GX 460과 랜드크루저 프라도 일부에서 전복 사고 위험이 있어 전복 방지 시스템을 고치기 위해 리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렉서스 GX 460 모델 만 3천 대와 랜드크루저 프라도 모델 가운데 운전대가 왼쪽에 있는 차량 2만 천 대 등 모두 3만 4천대입니다. 이번 리콜은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트'가 도요타 렉서스 GX 460이 전복 사고 위험이 있다고 보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도요타는 지난 15일 해당 모델의 생산과 전 세계 판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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