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착용 원인 1위는 ‘당뇨병’
입력 2010.04.20 (06:40)
수정 2010.04.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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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발을 착용한 사람의 절반은 당뇨병 때문에 다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수족 전문업체 '서울의지'가 의족을 착용한 480명을 대상으로 다리를 잃은 이유를 조사한 결과, 당뇨병을 꼽은 응답이 52%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교통사고가 37%로 뒤를 이었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무릎 아래를 모두 절단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 가운데 해마다 10만 명 정도가 혈액 순환 장애로 발을 잃고 있다며 당뇨병 환자들은 발을 자주 씻고 상처가 날 경우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수족 전문업체 '서울의지'가 의족을 착용한 480명을 대상으로 다리를 잃은 이유를 조사한 결과, 당뇨병을 꼽은 응답이 52%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교통사고가 37%로 뒤를 이었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무릎 아래를 모두 절단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 가운데 해마다 10만 명 정도가 혈액 순환 장애로 발을 잃고 있다며 당뇨병 환자들은 발을 자주 씻고 상처가 날 경우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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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족 착용 원인 1위는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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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06:40:32
- 수정2010-04-20 10:06:43
인공 발을 착용한 사람의 절반은 당뇨병 때문에 다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수족 전문업체 '서울의지'가 의족을 착용한 480명을 대상으로 다리를 잃은 이유를 조사한 결과, 당뇨병을 꼽은 응답이 52%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교통사고가 37%로 뒤를 이었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무릎 아래를 모두 절단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 가운데 해마다 10만 명 정도가 혈액 순환 장애로 발을 잃고 있다며 당뇨병 환자들은 발을 자주 씻고 상처가 날 경우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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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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