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카파!’ 한류사극 특집행사

일본의 위성방송 운영회사인 스카파(스카이퍼펙트)가 4월 들어 전통사극에서 퓨전사극까지 한류사극의 매력을 총망라한 '스카파! 한류 시대극 특집'을 마련했다.



   드라마 '대장금' '천추태후' '대조영' 등 기존 인기작 9편을 비롯해 주목받는 최신작으로 메디컬 사극 '제중원'이 지난 17일부터 KNTV를 통해 일본에 첫 방송됐다.



   이어 20일부터는 화제작 '추노'가 아시아 드라마틱TV로, 그리고 대하사극 '명가' 또한 26일부터 KBS World 채널로 일본에 첫 소개된다.



   스카파 측은 이번 특집 홍보를 위해 22일 도쿄 도요스에서 '추노'의 주연배우 오지호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미용전문가 잇코(IKKO)를 초대한 기념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