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4대강 사업은, 말라가고 피폐화되는 강의 생명을 살리자는 우리 정부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반대만 한다면 국가를 위한 투자가 어려워진다"고 우려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4대강 살리기 사업 당정 중간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4대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안돼 오해를 풀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 예산 통과 후 정부와 여당이 국민과의 소통에 소홀했던 게 아닌가 반성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설명했으면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소통부족이 오해를 불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핵심은 수질과 하천의 생태회복"이라며 "4대강에 연결된 지천과 샛강을 다 살려내는 등 예전에 없었던 물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4대강 살리기 사업 당정 중간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4대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안돼 오해를 풀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 예산 통과 후 정부와 여당이 국민과의 소통에 소홀했던 게 아닌가 반성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설명했으면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소통부족이 오해를 불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핵심은 수질과 하천의 생태회복"이라며 "4대강에 연결된 지천과 샛강을 다 살려내는 등 예전에 없었던 물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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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4대강 적극 홍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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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09:30:55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4대강 사업은, 말라가고 피폐화되는 강의 생명을 살리자는 우리 정부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반대만 한다면 국가를 위한 투자가 어려워진다"고 우려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4대강 살리기 사업 당정 중간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4대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안돼 오해를 풀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 예산 통과 후 정부와 여당이 국민과의 소통에 소홀했던 게 아닌가 반성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설명했으면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소통부족이 오해를 불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핵심은 수질과 하천의 생태회복"이라며 "4대강에 연결된 지천과 샛강을 다 살려내는 등 예전에 없었던 물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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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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