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칸영화제 초청

입력 2010.04.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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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철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제63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장편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이 영화의 제작사 ’필마픽쳐스’가 20일 밝혔다.



김기덕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장철수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작고 아름다운 섬 ’무도’를 배경으로, 섬마을에 사는 7명이 살해되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배우 서영희가 점점 잔혹하게 변해가는 김복남 역을 소화했다.



이 영화가 초청된 비평가주간은 칸 영화제의 비공식 부문이다.



한편, 한국영화로는 이창동 감독의 ’시’, 임상수 감독의 ’하녀’가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각각 진출했고,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역시 공식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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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칸영화제 초청
    • 입력 2010-04-20 09:58:01
    연합뉴스
 장철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제63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장편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이 영화의 제작사 ’필마픽쳐스’가 20일 밝혔다.

김기덕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장철수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작고 아름다운 섬 ’무도’를 배경으로, 섬마을에 사는 7명이 살해되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배우 서영희가 점점 잔혹하게 변해가는 김복남 역을 소화했다.

이 영화가 초청된 비평가주간은 칸 영화제의 비공식 부문이다.

한편, 한국영화로는 이창동 감독의 ’시’, 임상수 감독의 ’하녀’가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각각 진출했고,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역시 공식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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