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배드민턴, 혼합단체전 준우승

입력 2010.04.20 (09:58) 수정 2010.04.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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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셔틀콕이 2010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대회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말레이시아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나 첫 경기인 혼합복식부터 아쉽게 역전패했다. 강지욱(18.제주사대부고)-최혜인(18.범서고)이 류청-바오신에게 세트스코어 1-2(21-15 17-21 19-21)로 졌다.

또 남자단식의 이홍제(17.광명북고)도 황위샹에게 1-2(21-17 16-21 14-21)로 역전당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이어 여자단식의 박고운(17.청송여종고)마저 쒀디에게 0-2(15-21 13-21)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한국은 21일부터 개인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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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r. 배드민턴, 혼합단체전 준우승
    • 입력 2010-04-20 09:58:30
    • 수정2010-04-20 09:58:56
    연합뉴스
한국 셔틀콕이 2010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대회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말레이시아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나 첫 경기인 혼합복식부터 아쉽게 역전패했다. 강지욱(18.제주사대부고)-최혜인(18.범서고)이 류청-바오신에게 세트스코어 1-2(21-15 17-21 19-21)로 졌다. 또 남자단식의 이홍제(17.광명북고)도 황위샹에게 1-2(21-17 16-21 14-21)로 역전당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이어 여자단식의 박고운(17.청송여종고)마저 쒀디에게 0-2(15-21 13-21)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한국은 21일부터 개인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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