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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방위, 이틀째 개성공단 실태조사
입력 2010.04.20 (10:30) 수정 2010.04.20 (17:18) 정치
북한 국방위 관계자들이 이틀째 개성공단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방위원회 정책국장인 박림수 소장 등 8명이 오늘 오전 개성공단 기간시설인 정.배수장과 도로, 상하수도관, 오수관에 대해 오후에는 입주기업 1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국방위 관계자는 매우 실무적인 태도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대북 전단 살포나 통행 등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림수 국방위 정책국장 등 북한 국방위 관계자 8명은 어제 우리측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국방위 관계자들은 특히 어제 관리위 측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언급하면서 "대북전단 살포는 남북 간 합의 위반"이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북한 국방위의 실태조사가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방위원회 정책국장인 박림수 소장 등 8명이 오늘 오전 개성공단 기간시설인 정.배수장과 도로, 상하수도관, 오수관에 대해 오후에는 입주기업 1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국방위 관계자는 매우 실무적인 태도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대북 전단 살포나 통행 등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림수 국방위 정책국장 등 북한 국방위 관계자 8명은 어제 우리측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국방위 관계자들은 특히 어제 관리위 측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언급하면서 "대북전단 살포는 남북 간 합의 위반"이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북한 국방위의 실태조사가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北 국방위, 이틀째 개성공단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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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10:30:24
- 수정2010-04-20 17:18:20
북한 국방위 관계자들이 이틀째 개성공단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방위원회 정책국장인 박림수 소장 등 8명이 오늘 오전 개성공단 기간시설인 정.배수장과 도로, 상하수도관, 오수관에 대해 오후에는 입주기업 1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국방위 관계자는 매우 실무적인 태도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대북 전단 살포나 통행 등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림수 국방위 정책국장 등 북한 국방위 관계자 8명은 어제 우리측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국방위 관계자들은 특히 어제 관리위 측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언급하면서 "대북전단 살포는 남북 간 합의 위반"이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북한 국방위의 실태조사가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방위원회 정책국장인 박림수 소장 등 8명이 오늘 오전 개성공단 기간시설인 정.배수장과 도로, 상하수도관, 오수관에 대해 오후에는 입주기업 1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국방위 관계자는 매우 실무적인 태도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대북 전단 살포나 통행 등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림수 국방위 정책국장 등 북한 국방위 관계자 8명은 어제 우리측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국방위 관계자들은 특히 어제 관리위 측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언급하면서 "대북전단 살포는 남북 간 합의 위반"이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북한 국방위의 실태조사가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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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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