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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업계, ‘유럽 화산재’ 항공 수출 대책회의
입력 2010.04.20 (10:39) 경제
아이슬란드의 화산폭발에 따른 항공대란과 관련해 정부와 기업이 항공화물 수출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물류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항공대란에 따른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휴대전화와 반도체 등의 주요 화주인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오늘까지 예정됐던 화물기 등 유럽행 항공기의 운항을 모두 취소하고, 유럽의 상황을 봐가며 내일 일부 운항 재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부 운항이 재개되면 긴급한 화물부터 실어 나를 수 있도록 하고 항공사들이 임시편을 운항하면 해당 영공을 지나는 국가에 긴급 서신을 띄우는 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늘 여객기 5편과 화물기 4편의 운항을 모두 취소했고, 아시아나항공도 여객기 2편과 화물기 2편의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대한항공은 모두 27편의 여객기와 화물기 25편이 운항을 하지 못했고, 아시아나항공도 여객기 11편, 화물기 7편을 띄우지 못했습니다.

오늘 추가 결항으로 승객 3만여 명의 발이 묶이고 수출 차질량은 2천 톤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부-업계, ‘유럽 화산재’ 항공 수출 대책회의
    • 입력 2010-04-20 10:39:30
    경제
아이슬란드의 화산폭발에 따른 항공대란과 관련해 정부와 기업이 항공화물 수출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물류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항공대란에 따른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휴대전화와 반도체 등의 주요 화주인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오늘까지 예정됐던 화물기 등 유럽행 항공기의 운항을 모두 취소하고, 유럽의 상황을 봐가며 내일 일부 운항 재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부 운항이 재개되면 긴급한 화물부터 실어 나를 수 있도록 하고 항공사들이 임시편을 운항하면 해당 영공을 지나는 국가에 긴급 서신을 띄우는 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늘 여객기 5편과 화물기 4편의 운항을 모두 취소했고, 아시아나항공도 여객기 2편과 화물기 2편의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대한항공은 모두 27편의 여객기와 화물기 25편이 운항을 하지 못했고, 아시아나항공도 여객기 11편, 화물기 7편을 띄우지 못했습니다.

오늘 추가 결항으로 승객 3만여 명의 발이 묶이고 수출 차질량은 2천 톤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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