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연세대의 첫 시각장애인 교수였던 고 이익섭 교수에게 국민훈장 황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고 이 교수는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체결을 위한 한국대표로 활동하며 지난 2007년 160여개국이 참여한 세계장애인 한국 대회를 조직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공로로 지체장애인인 윤종렬 태림어패럴 대표 등 10명에게 훈, 포장과 표창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6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연세대의 첫 시각장애인 교수였던 고 이익섭 교수에게 국민훈장 황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고 이 교수는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체결을 위한 한국대표로 활동하며 지난 2007년 160여개국이 참여한 세계장애인 한국 대회를 조직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공로로 지체장애인인 윤종렬 태림어패럴 대표 등 10명에게 훈, 포장과 표창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6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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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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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10:58:25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연세대의 첫 시각장애인 교수였던 고 이익섭 교수에게 국민훈장 황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고 이 교수는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체결을 위한 한국대표로 활동하며 지난 2007년 160여개국이 참여한 세계장애인 한국 대회를 조직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공로로 지체장애인인 윤종렬 태림어패럴 대표 등 10명에게 훈, 포장과 표창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6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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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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