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안먼 사태 발발 21주년을 한 달여 앞두고 중국 베이징 톈안먼 부근 대로인 창안제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공상은행과 건설, 중국, 농업은행 등 중국 4대 국영은행 출신 해고자 2천여 명이 현지시간 어제 오전 8시쯤 베이징 중심가에 집결해 보상액 부족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포위돼 시위대 가운데 3백여 명이 연행됐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공상은행과 건설, 중국, 농업은행 등 중국 4대 국영은행 출신 해고자 2천여 명이 현지시간 어제 오전 8시쯤 베이징 중심가에 집결해 보상액 부족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포위돼 시위대 가운데 3백여 명이 연행됐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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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톈안먼 광장 부근서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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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10:58:26
톈안먼 사태 발발 21주년을 한 달여 앞두고 중국 베이징 톈안먼 부근 대로인 창안제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공상은행과 건설, 중국, 농업은행 등 중국 4대 국영은행 출신 해고자 2천여 명이 현지시간 어제 오전 8시쯤 베이징 중심가에 집결해 보상액 부족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포위돼 시위대 가운데 3백여 명이 연행됐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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