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인한 항공 대란으로 비행기 운항을 중단한 항공사들이 유럽연합, EU의 늑장 대처를 비난하면서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국의 브리티시항공은 항공사들이 영공 폐쇄로 인한 재정적 보상을 EU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 비시냐니 회장은 항공사들이 매일 2억 달러를 손해를 보고 있고 75만 명에 달하는 여행객들은 곳곳에서 발이 묶였지만, EU 교통장관 회의가 소집되는 데는 닷새나 걸렸다면서 EU의 늑장 대처를 비난했습니다.
유럽 항공업계는 이번 항공 대란으로 인한 항공 업계의 손실액이 지금까지 모두 1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브리티시항공은 항공사들이 영공 폐쇄로 인한 재정적 보상을 EU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 비시냐니 회장은 항공사들이 매일 2억 달러를 손해를 보고 있고 75만 명에 달하는 여행객들은 곳곳에서 발이 묶였지만, EU 교통장관 회의가 소집되는 데는 닷새나 걸렸다면서 EU의 늑장 대처를 비난했습니다.
유럽 항공업계는 이번 항공 대란으로 인한 항공 업계의 손실액이 지금까지 모두 1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 항공사들, EU에 보상 요구
-
- 입력 2010-04-20 11:24:52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인한 항공 대란으로 비행기 운항을 중단한 항공사들이 유럽연합, EU의 늑장 대처를 비난하면서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국의 브리티시항공은 항공사들이 영공 폐쇄로 인한 재정적 보상을 EU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 비시냐니 회장은 항공사들이 매일 2억 달러를 손해를 보고 있고 75만 명에 달하는 여행객들은 곳곳에서 발이 묶였지만, EU 교통장관 회의가 소집되는 데는 닷새나 걸렸다면서 EU의 늑장 대처를 비난했습니다.
유럽 항공업계는 이번 항공 대란으로 인한 항공 업계의 손실액이 지금까지 모두 1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
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정홍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