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30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연세대의 첫 시각장애인 교수였던 고 이익섭 교수에게 국민훈장 황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고 이 교수는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체결을 위한 한국대표로 활동하며 지난 2007년 160여 개국이 참여한 세계장애인 한국 대회를 조직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공로로 지체장애인인 윤종렬 태림어패럴 대표 등 10명에게 훈, 포장과 표창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6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밖에도 수원과 인천,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자는 뜻을 나눴습니다.
또 국회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최로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에 대한 격려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도 특별생방송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30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연세대의 첫 시각장애인 교수였던 고 이익섭 교수에게 국민훈장 황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고 이 교수는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체결을 위한 한국대표로 활동하며 지난 2007년 160여 개국이 참여한 세계장애인 한국 대회를 조직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공로로 지체장애인인 윤종렬 태림어패럴 대표 등 10명에게 훈, 포장과 표창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6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밖에도 수원과 인천,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자는 뜻을 나눴습니다.
또 국회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최로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에 대한 격려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도 특별생방송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곳곳서 열려
-
- 입력 2010-04-20 13:06:37
<앵커 멘트>
30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연세대의 첫 시각장애인 교수였던 고 이익섭 교수에게 국민훈장 황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고 이 교수는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체결을 위한 한국대표로 활동하며 지난 2007년 160여 개국이 참여한 세계장애인 한국 대회를 조직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공로로 지체장애인인 윤종렬 태림어패럴 대표 등 10명에게 훈, 포장과 표창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6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밖에도 수원과 인천,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자는 뜻을 나눴습니다.
또 국회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최로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에 대한 격려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도 특별생방송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
-
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박경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