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경기 김포서 구제역 발생…방역 당국 ‘비상’
입력 2010.04.20 (13:06) 수정 2010.04.20 (13:21)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어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김포 농가의 젖소에 대해 구제역 양성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8일 강화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결국 내륙으로 확산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오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의 이모 씨 농가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곳은 지난 8일 구제역이 발생한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서 동쪽으로 5.3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구제역 경계지역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인 '위험지역' 방역망이 뚫린 겁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확진된 구제역의 혈청형은 강화와 같은 'O형'으로 확인됐지만 기존에 구제역이 발병한 농장들과 역학적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의사의 진료나 차량방문, 송아지 거래 등 교류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겁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8일 이전에 인천 강화 일대에 구제역이 만연해 있던 점으로 미뤄, 오늘 확진된 구제역도 이미 이전에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라 이 농장과 주변 500m 안에 있는 모든 우제류 농장에 대해 예방적 매몰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또 이번 구제역 발병 농장과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농가를 찾아 집중 관리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 경기 김포서 구제역 발생…방역 당국 ‘비상’
    • 입력 2010-04-20 13:06:48
    • 수정2010-04-20 13:21:47
    뉴스 12
<앵커 멘트>

어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김포 농가의 젖소에 대해 구제역 양성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8일 강화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결국 내륙으로 확산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오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의 이모 씨 농가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곳은 지난 8일 구제역이 발생한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서 동쪽으로 5.3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구제역 경계지역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인 '위험지역' 방역망이 뚫린 겁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확진된 구제역의 혈청형은 강화와 같은 'O형'으로 확인됐지만 기존에 구제역이 발병한 농장들과 역학적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의사의 진료나 차량방문, 송아지 거래 등 교류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겁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8일 이전에 인천 강화 일대에 구제역이 만연해 있던 점으로 미뤄, 오늘 확진된 구제역도 이미 이전에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라 이 농장과 주변 500m 안에 있는 모든 우제류 농장에 대해 예방적 매몰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또 이번 구제역 발병 농장과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농가를 찾아 집중 관리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