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앞으로 3년 안에 경영정상화를 달성해 워크아웃을 조기졸업한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금호산업은 기자간담회에서 부채비율을 연내에 200% 미만으로 내리고 3년 안에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호산업 측은 지난달말 현재 출자전환을 통해 부채비율을 417%까지 낮췄는데 이는 현대건설이나 대우건설이 지난 2000~2001년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의 부채 비율보다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무적 투자자들이 대우건설 지분 매각에 대해 산업은행과 협상을 마무리 지으면 올해 안에 부채 비율을 200% 미만으로 낮추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금호산업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수주를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금호산업은 기자간담회에서 부채비율을 연내에 200% 미만으로 내리고 3년 안에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호산업 측은 지난달말 현재 출자전환을 통해 부채비율을 417%까지 낮췄는데 이는 현대건설이나 대우건설이 지난 2000~2001년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의 부채 비율보다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무적 투자자들이 대우건설 지분 매각에 대해 산업은행과 협상을 마무리 지으면 올해 안에 부채 비율을 200% 미만으로 낮추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금호산업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수주를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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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산업 “3년 뒤 워크아웃 조기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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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13:22:43
금호산업이 앞으로 3년 안에 경영정상화를 달성해 워크아웃을 조기졸업한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금호산업은 기자간담회에서 부채비율을 연내에 200% 미만으로 내리고 3년 안에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호산업 측은 지난달말 현재 출자전환을 통해 부채비율을 417%까지 낮췄는데 이는 현대건설이나 대우건설이 지난 2000~2001년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의 부채 비율보다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무적 투자자들이 대우건설 지분 매각에 대해 산업은행과 협상을 마무리 지으면 올해 안에 부채 비율을 200% 미만으로 낮추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금호산업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수주를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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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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