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9일 국립 서울 현충원의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 현금 5백만 원을 두고 간 사람은 경기도 수원에 사는 53살 이모 씨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난 9일 오후 1시 반쯤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뒤 현금 5백만 원을 향로 곁에 두고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박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돈을 놓고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1년 내에 경찰서를 방문하면 5백만 원을 돌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국고에 귀속시킬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난 9일 오후 1시 반쯤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뒤 현금 5백만 원을 향로 곁에 두고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박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돈을 놓고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1년 내에 경찰서를 방문하면 5백만 원을 돌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국고에 귀속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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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묘역서 발견된 현금 주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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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13:35:58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9일 국립 서울 현충원의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 현금 5백만 원을 두고 간 사람은 경기도 수원에 사는 53살 이모 씨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난 9일 오후 1시 반쯤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뒤 현금 5백만 원을 향로 곁에 두고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박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돈을 놓고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1년 내에 경찰서를 방문하면 5백만 원을 돌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국고에 귀속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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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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