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가을에 미국 유학 떠난다

입력 2010.04.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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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올해 가을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20일 조규찬 측에 따르면 조규찬은 일리노이주립대학교-어바나 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북텍사스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모두 장학생으로 입학 허가를 받아 학교 선택을 놓고 고민 중이다.



음악학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인 그는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에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며 "유학 기회를 통해 20년이 다 되어 가는 음악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 20년을 구상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어바나 샴페인은 중부의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명문대학이며, 재즈 분야로 유명한 북텍사스 주립대학교는 싱어송라이터 노라 존스가 재즈 피아노를 전공한 대학이다.



조규찬은 유학에 앞서 내달 중 5년 만의 정규 음반을 발표하며 7월에는 라이브 공연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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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찬, 가을에 미국 유학 떠난다
    • 입력 2010-04-20 14:04:46
    연합뉴스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올해 가을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20일 조규찬 측에 따르면 조규찬은 일리노이주립대학교-어바나 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북텍사스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모두 장학생으로 입학 허가를 받아 학교 선택을 놓고 고민 중이다.

음악학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인 그는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에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며 "유학 기회를 통해 20년이 다 되어 가는 음악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 20년을 구상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어바나 샴페인은 중부의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명문대학이며, 재즈 분야로 유명한 북텍사스 주립대학교는 싱어송라이터 노라 존스가 재즈 피아노를 전공한 대학이다.

조규찬은 유학에 앞서 내달 중 5년 만의 정규 음반을 발표하며 7월에는 라이브 공연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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