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미 기업 영업이익률 격차 감소

입력 2010.04.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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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대표 기업 실적이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미국 기업과 수익률 격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200 기업 중 최근 5년 동안 12월 결산법인 178개사의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평균 영업이익률은 7.02%로 지난해 6.75%에서 0.27% P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와 미국 기업 사이의 영업이익률 차이는 2008년 3.75%P에서 지난해 2.83%P로 축소돼 2005년 2.77%P 이후 가장 작은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대표 기업 중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엔씨소프트로 2008년 18.97%에서 지난해 44.10%로 25.12% 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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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한·미 기업 영업이익률 격차 감소
    • 입력 2010-04-20 14:49:02
    경제
지난해 국내 대표 기업 실적이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미국 기업과 수익률 격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200 기업 중 최근 5년 동안 12월 결산법인 178개사의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평균 영업이익률은 7.02%로 지난해 6.75%에서 0.27% P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와 미국 기업 사이의 영업이익률 차이는 2008년 3.75%P에서 지난해 2.83%P로 축소돼 2005년 2.77%P 이후 가장 작은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대표 기업 중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엔씨소프트로 2008년 18.97%에서 지난해 44.10%로 25.12% 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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