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PO 워싱턴, 몬트리올 꺾고 2연승

입력 2010.04.20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정규리그 1위팀 워싱턴이 스탠리컵 시리즈 플레이오프에서 우승 후보다운 위용을 회복하며 2연승을 달렸다.



워싱턴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쿼벡주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몬트리올 캐네디언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3차전에서 5-1로 완승을 거뒀다.



홈에서 치른 첫 두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워싱턴은 이날 2피리어드부터 골 폭풍을 몰아치며 정규리그 최강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워싱턴은 2피리어드 1분6초 보이드 고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브룩스 라이히, 에릭 페르, 알렉산더 오베츠킨 등이 번갈아 골을 터뜨려 13분 만에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몬트리올은 3피리어드 2분25초 토머스 플레카넥의 골로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보스턴 브루인스는 홈으로 돌아와 치른 첫 경기에서 3피리어드 12분57초 터진 패트리스 버게론의 결승골에 힘입어 버펄로 세이버스를 2-1로 눌렀다.



동부콘퍼런스 6위 보스턴은 2연승을 달리며 2승1패로 전세를 뒤집었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로스앤젤레스 킹스가 밴쿠버 커넉스를 5-3으로 꺾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NHL PO 워싱턴, 몬트리올 꺾고 2연승
    • 입력 2010-04-20 17:07:43
    연합뉴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정규리그 1위팀 워싱턴이 스탠리컵 시리즈 플레이오프에서 우승 후보다운 위용을 회복하며 2연승을 달렸다.

워싱턴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쿼벡주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몬트리올 캐네디언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3차전에서 5-1로 완승을 거뒀다.

홈에서 치른 첫 두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워싱턴은 이날 2피리어드부터 골 폭풍을 몰아치며 정규리그 최강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워싱턴은 2피리어드 1분6초 보이드 고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브룩스 라이히, 에릭 페르, 알렉산더 오베츠킨 등이 번갈아 골을 터뜨려 13분 만에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몬트리올은 3피리어드 2분25초 토머스 플레카넥의 골로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보스턴 브루인스는 홈으로 돌아와 치른 첫 경기에서 3피리어드 12분57초 터진 패트리스 버게론의 결승골에 힘입어 버펄로 세이버스를 2-1로 눌렀다.

동부콘퍼런스 6위 보스턴은 2연승을 달리며 2승1패로 전세를 뒤집었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로스앤젤레스 킹스가 밴쿠버 커넉스를 5-3으로 꺾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