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백성은 어려운데 북한이 최근 60억원을 들여 밤새 폭죽을 터뜨렸다고 들었다면서 북한은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미주지역 자문위원들과의 다과회에서 북한이 최근 김일성 주석 생일날 터뜨린 폭죽에 사용한 돈으로 옥수수를 사면 얼마나 많이 살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일 북한 정권이 폭죽을 쏘려고 했는데, 국민이 어려우니 안 쏘겠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자신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 시대에 이 변화는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힘으로 경제적으로 통합할 생각은 없다면서 당장 통일 보다도 북한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 급하며, 남북간 평화를 유지하고 오순도순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미주지역 자문위원들과의 다과회에서 북한이 최근 김일성 주석 생일날 터뜨린 폭죽에 사용한 돈으로 옥수수를 사면 얼마나 많이 살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일 북한 정권이 폭죽을 쏘려고 했는데, 국민이 어려우니 안 쏘겠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자신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 시대에 이 변화는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힘으로 경제적으로 통합할 생각은 없다면서 당장 통일 보다도 북한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 급하며, 남북간 평화를 유지하고 오순도순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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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북한 정신 차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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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17:53:23
이명박 대통령은 백성은 어려운데 북한이 최근 60억원을 들여 밤새 폭죽을 터뜨렸다고 들었다면서 북한은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미주지역 자문위원들과의 다과회에서 북한이 최근 김일성 주석 생일날 터뜨린 폭죽에 사용한 돈으로 옥수수를 사면 얼마나 많이 살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일 북한 정권이 폭죽을 쏘려고 했는데, 국민이 어려우니 안 쏘겠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자신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 시대에 이 변화는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힘으로 경제적으로 통합할 생각은 없다면서 당장 통일 보다도 북한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 급하며, 남북간 평화를 유지하고 오순도순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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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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