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충남지사 후보로 박상돈 의원을 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당내 또 다른 예비후보인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천 면접과 예비후보간 토론에 불참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태복 전 장관은 박상돈 의원이 마감 시간을 넘겨 공천을 신청해 법원에 후보 자격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며 공천심사위의 결정은 무효라고 반발했습니다.
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당내 또 다른 예비후보인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천 면접과 예비후보간 토론에 불참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태복 전 장관은 박상돈 의원이 마감 시간을 넘겨 공천을 신청해 법원에 후보 자격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며 공천심사위의 결정은 무효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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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로 박상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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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17:53:23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충남지사 후보로 박상돈 의원을 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당내 또 다른 예비후보인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천 면접과 예비후보간 토론에 불참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태복 전 장관은 박상돈 의원이 마감 시간을 넘겨 공천을 신청해 법원에 후보 자격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며 공천심사위의 결정은 무효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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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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