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유럽 항공대란으로 내일 조업 중단

입력 2010.04.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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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에 따른 항공대란으로 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겨 내일 일부 공장의 생산라인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닛산자동차는 후쿠오카에 있는 규슈공장의 생산을 내일 하루 중단하기로 했으며, 가나가와에 있는 요코스카 공장의 일부 생산라인도 내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닛산자동차는 아일랜드에서 타이어의 공기압센서를 항공편으로 수입했지만 이번 화산재 사태로 조달이 되지않아 조업을 하루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에 따른 항공대란으로 자동차 업체가 생산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닛산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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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산, 유럽 항공대란으로 내일 조업 중단
    • 입력 2010-04-20 18:28:51
    국제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에 따른 항공대란으로 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겨 내일 일부 공장의 생산라인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닛산자동차는 후쿠오카에 있는 규슈공장의 생산을 내일 하루 중단하기로 했으며, 가나가와에 있는 요코스카 공장의 일부 생산라인도 내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닛산자동차는 아일랜드에서 타이어의 공기압센서를 항공편으로 수입했지만 이번 화산재 사태로 조달이 되지않아 조업을 하루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에 따른 항공대란으로 자동차 업체가 생산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닛산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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