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칭하이성 위수현 지진과 관련해 한국을 포함해 일본, 프랑스, 미국, 노르웨이 등이 모두 32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한국 지원분은 100만달러로, 지난주 전달됐습니다.
장 대변인은 지금까지 150개 국가와 국제기구 등에서 중국 정부와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해왔으며 중국 정부가 충심으로 감사를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위수현 방문을 요청한 데 대해 "중국 정부는 현지주민의 신앙과 습관을 충분히 존중하고 피해자들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중 한국 지원분은 100만달러로, 지난주 전달됐습니다.
장 대변인은 지금까지 150개 국가와 국제기구 등에서 중국 정부와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해왔으며 중국 정부가 충심으로 감사를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위수현 방문을 요청한 데 대해 "중국 정부는 현지주민의 신앙과 습관을 충분히 존중하고 피해자들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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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국 등 5개국에서 32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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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18:55:33
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칭하이성 위수현 지진과 관련해 한국을 포함해 일본, 프랑스, 미국, 노르웨이 등이 모두 32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한국 지원분은 100만달러로, 지난주 전달됐습니다.
장 대변인은 지금까지 150개 국가와 국제기구 등에서 중국 정부와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해왔으며 중국 정부가 충심으로 감사를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위수현 방문을 요청한 데 대해 "중국 정부는 현지주민의 신앙과 습관을 충분히 존중하고 피해자들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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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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