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최종 부도 피해

입력 2010.04.2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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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위기에 직면했던 대우자동차판매가 최종 부도를 피했습니다.

대우차판매와 금융권에 따르면 어음 소지자인 대우버스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대우차판매의 200억 원 진성어음을 대신 결제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어음 소지자인 대우버스가 어음을 대신 결제해 대우차판매가 최종 부도를 면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차판매는 지난 19일 대우버스가 소지한 200억 원의 진성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으며 어제까지 어음을 막지 못하면 최종 부도 처리될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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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차판매, 최종 부도 피해
    • 입력 2010-04-21 06:16:34
    경제
200억 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위기에 직면했던 대우자동차판매가 최종 부도를 피했습니다. 대우차판매와 금융권에 따르면 어음 소지자인 대우버스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대우차판매의 200억 원 진성어음을 대신 결제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어음 소지자인 대우버스가 어음을 대신 결제해 대우차판매가 최종 부도를 면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차판매는 지난 19일 대우버스가 소지한 200억 원의 진성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으며 어제까지 어음을 막지 못하면 최종 부도 처리될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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