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유럽 항공운항 재개에 상승

입력 2010.04.2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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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뉴욕증시 상승과 유럽의 항공기 운항재개 소식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오늘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달러 53달러, 1.9% 오른 배럴당 82달러 98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거래가 활발했던 6월 인도분은 72센트, 0.9% 오른 배럴당 83달러 8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57센트, 0.7% 오른 배럴당 84달러 80센트를 보였습니다.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전면 중단됐던 유럽의 항공기 운항이 부분적으로 재개되고 화산재도 더 이상 확산되지 않으면, 항공기 운항이 내일쯤 거의 정상화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골드만삭스의 1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1%나 증가하는 등 기업들의 실적호전도 속속 발표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해, 유가 상승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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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유럽 항공운항 재개에 상승
    • 입력 2010-04-21 06:18:16
    국제
국제유가가 뉴욕증시 상승과 유럽의 항공기 운항재개 소식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오늘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달러 53달러, 1.9% 오른 배럴당 82달러 98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거래가 활발했던 6월 인도분은 72센트, 0.9% 오른 배럴당 83달러 8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57센트, 0.7% 오른 배럴당 84달러 80센트를 보였습니다.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전면 중단됐던 유럽의 항공기 운항이 부분적으로 재개되고 화산재도 더 이상 확산되지 않으면, 항공기 운항이 내일쯤 거의 정상화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골드만삭스의 1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1%나 증가하는 등 기업들의 실적호전도 속속 발표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해, 유가 상승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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