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밀란은 밀라노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0분 스네이더의 골로 동점을 만든 후 마이콘과 밀리토의 추가골로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밀란은 2점차 승리를 거둬 원정 2차전을 다소 여유있게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메시 등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유럽 항공기 결항으로 긴 이동 시간 끝에 밀라노에 도착해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인터밀란은 밀라노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0분 스네이더의 골로 동점을 만든 후 마이콘과 밀리토의 추가골로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밀란은 2점차 승리를 거둬 원정 2차전을 다소 여유있게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메시 등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유럽 항공기 결항으로 긴 이동 시간 끝에 밀라노에 도착해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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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 바르셀로나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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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1 06:25:11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밀란은 밀라노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0분 스네이더의 골로 동점을 만든 후 마이콘과 밀리토의 추가골로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밀란은 2점차 승리를 거둬 원정 2차전을 다소 여유있게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메시 등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유럽 항공기 결항으로 긴 이동 시간 끝에 밀라노에 도착해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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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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