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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단 “함체 좌측서 수중 폭발”
입력 2010.04.21 (08:06) 수정 2010.04.21 (09:1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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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조사 중인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좌측 수중에서 강력한 외부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함미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김학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군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왼쪽 수중에서 강력한 외부 폭발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절단점이 오른쪽으로 휘어진 점, 함체가 오른쪽으로 넘어간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어뢰급 어뢰가 폭발하면서 일어난 이른바 버블제트, 물대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능성중 하나라며 아직은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천안함 함미를 육지로 옮긴 조사단은 오늘 정밀 조사에 착수합니다.

오늘부터 함미 절단면에 대한 입체 영상 촬영에 들어갑니다.

<녹취>원태재(국방부 대변인) : " 정밀 조사를 위해 절단면 입체 영상 촬영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수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화면은 3차원 영상분석기에서 재구성돼 입체영상이 됩니다.

입체 영상은 폭발 충격을 받았을 때 배가 어떻게 두 동강이 나 지금의 절단면이 만들어졌는지 재연하게 됩니다.

스웨덴 전문가팀이 오늘 조사단에 합류하는 가운데 군 당국은 군사기밀 노출을 우려해 관련국들과 합의 각서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지만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할 경우 조사가 장기화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 합동조사단 “함체 좌측서 수중 폭발”
    • 입력 2010-04-21 08:06:50
    • 수정2010-04-21 09:19:1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조사 중인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좌측 수중에서 강력한 외부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함미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김학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군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왼쪽 수중에서 강력한 외부 폭발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절단점이 오른쪽으로 휘어진 점, 함체가 오른쪽으로 넘어간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어뢰급 어뢰가 폭발하면서 일어난 이른바 버블제트, 물대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능성중 하나라며 아직은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천안함 함미를 육지로 옮긴 조사단은 오늘 정밀 조사에 착수합니다.

오늘부터 함미 절단면에 대한 입체 영상 촬영에 들어갑니다.

<녹취>원태재(국방부 대변인) : " 정밀 조사를 위해 절단면 입체 영상 촬영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수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화면은 3차원 영상분석기에서 재구성돼 입체영상이 됩니다.

입체 영상은 폭발 충격을 받았을 때 배가 어떻게 두 동강이 나 지금의 절단면이 만들어졌는지 재연하게 됩니다.

스웨덴 전문가팀이 오늘 조사단에 합류하는 가운데 군 당국은 군사기밀 노출을 우려해 관련국들과 합의 각서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지만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할 경우 조사가 장기화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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