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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에 향응·성접대”…파문 확산
입력 2010.04.21 (08:06) 수정 2010.04.21 (09:3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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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사와 스폰서에 대한 건설업자의 폭로를 둘러싸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주무대로 떠오른 부산지검은 관련 내용을 부인하면서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사들에게 향응과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이른바 '검사와 스폰서' 사태에서 주무대가 된 곳은 부산지방검찰청입니다.

건설업자 정 씨로부터 상습적으로 향응과 성접대를 받은 사람으로 거론된 이들 가운데에는 박기준 현 부산지검장이 포함됐습니다.

MBC PD 수첩 방영 직후 KBS와 가진 통화에서 박 지검장은, "방송 내용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인터뷰가 나오는 내용은 봤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목소리가 변조된 것 같다"며 방송 내용에 대한 강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대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 게시판은 시민들의 항의로 폭주했습니다.

어젯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들 홈페이지에는 '검찰을 믿지 못하겠다'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랐고,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서버가 한때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대검찰청이 오늘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약 검찰이 정 씨의 주장을 반박할 해명을 내놓지 못할 경우에는 파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 “검사에 향응·성접대”…파문 확산
    • 입력 2010-04-21 08:06:53
    • 수정2010-04-21 09:37:24
    뉴스광장
<앵커 멘트>

검사와 스폰서에 대한 건설업자의 폭로를 둘러싸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주무대로 떠오른 부산지검은 관련 내용을 부인하면서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사들에게 향응과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이른바 '검사와 스폰서' 사태에서 주무대가 된 곳은 부산지방검찰청입니다.

건설업자 정 씨로부터 상습적으로 향응과 성접대를 받은 사람으로 거론된 이들 가운데에는 박기준 현 부산지검장이 포함됐습니다.

MBC PD 수첩 방영 직후 KBS와 가진 통화에서 박 지검장은, "방송 내용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인터뷰가 나오는 내용은 봤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목소리가 변조된 것 같다"며 방송 내용에 대한 강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대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 게시판은 시민들의 항의로 폭주했습니다.

어젯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들 홈페이지에는 '검찰을 믿지 못하겠다'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랐고,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서버가 한때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대검찰청이 오늘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약 검찰이 정 씨의 주장을 반박할 해명을 내놓지 못할 경우에는 파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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