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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실태 조사 결과 발표…시각차 뚜렷
입력 2010.04.21 (08:06) 수정 2010.04.21 (09:3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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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조사 결과 국내 노조 전임자가 1년 평균 일하는 시간은 천418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않아 근로시간면제한도 합의점을 찾기까지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가 노조 전임자의 활동 시간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내 사업장 7백 곳을 조사해 노사간 답변에 큰 차이가 없는 322곳의 조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사업장 한 곳당 유급 노조 활동으로 간주되는 시간은 1년 평균 4천324시간,

이 중 노조일 만 하는 전임자가 활동하는 시간은 평균 천418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근로자 한 사람이 1년에 2천80시간을 일한다고 볼 때, 70% 수준에 불과하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녹취> 김태기(근면위 위원장) : "조사 결과의 공정성 등을 검토한 결과 신뢰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경영계와 노동계의 해석은 극명하게 엇갈립니다.

경영계는 전임자 활동 시간이 지나치게 많게 산정됐다며 노조 스스로 재정을 충당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반면에 노동계는 노조활동시간과 전임자 활동시간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는 만큼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근로시간면제한도를 심의 의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를 놓고서도 노사간 시각차가 커 합의점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 노조실태 조사 결과 발표…시각차 뚜렷
    • 입력 2010-04-21 08:06:58
    • 수정2010-04-21 09:31:12
    뉴스광장
<앵커 멘트>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조사 결과 국내 노조 전임자가 1년 평균 일하는 시간은 천418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않아 근로시간면제한도 합의점을 찾기까지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가 노조 전임자의 활동 시간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내 사업장 7백 곳을 조사해 노사간 답변에 큰 차이가 없는 322곳의 조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사업장 한 곳당 유급 노조 활동으로 간주되는 시간은 1년 평균 4천324시간,

이 중 노조일 만 하는 전임자가 활동하는 시간은 평균 천418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근로자 한 사람이 1년에 2천80시간을 일한다고 볼 때, 70% 수준에 불과하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녹취> 김태기(근면위 위원장) : "조사 결과의 공정성 등을 검토한 결과 신뢰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경영계와 노동계의 해석은 극명하게 엇갈립니다.

경영계는 전임자 활동 시간이 지나치게 많게 산정됐다며 노조 스스로 재정을 충당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반면에 노동계는 노조활동시간과 전임자 활동시간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는 만큼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근로시간면제한도를 심의 의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를 놓고서도 노사간 시각차가 커 합의점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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