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물량이 늘면서 지방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0(제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114는 올 들어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청약 경쟁률이 0.05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008년 0.43대 1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0.38대 1로 떨어진 데 이어 올 들어 0.05대 1까지 추락했습니다.
서울도 올 들어 2.12대 1을 기록해 지난해의 2.78대 1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의 양도세 감면 혜택이 내년 4월까지 연장됐지만, 분양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어 건설사들이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114는 올 들어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청약 경쟁률이 0.05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008년 0.43대 1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0.38대 1로 떨어진 데 이어 올 들어 0.05대 1까지 추락했습니다.
서울도 올 들어 2.12대 1을 기록해 지난해의 2.78대 1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의 양도세 감면 혜택이 내년 4월까지 연장됐지만, 분양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어 건설사들이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방 아파트 청약경쟁률 ‘제로 시대’
-
- 입력 2010-04-21 09:29:19
미분양 물량이 늘면서 지방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0(제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114는 올 들어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청약 경쟁률이 0.05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008년 0.43대 1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0.38대 1로 떨어진 데 이어 올 들어 0.05대 1까지 추락했습니다.
서울도 올 들어 2.12대 1을 기록해 지난해의 2.78대 1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의 양도세 감면 혜택이 내년 4월까지 연장됐지만, 분양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어 건설사들이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김시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