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직장가입자 3만9천 원 더 내야

입력 2010.04.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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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이번 달 건강보험료에 평균 3만 9천418원을 더 납부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 가입자 천20만 명의 지난해 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소득이 늘어난 603만 명에게 1조 935억 원을 추가로 거두고, 소득이 줄어든 236만 명에게는 2천892억 원을 반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의 총 추가 납부액은 지난해보다 3천121억 원 줄어든 8천4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당 평균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7만 8천837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절반인 3만 9천418원은 사업주가, 나머지 절반은 직장가입자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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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3만9천 원 더 내야
    • 입력 2010-04-21 09:48:42
    사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이번 달 건강보험료에 평균 3만 9천418원을 더 납부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 가입자 천20만 명의 지난해 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소득이 늘어난 603만 명에게 1조 935억 원을 추가로 거두고, 소득이 줄어든 236만 명에게는 2천892억 원을 반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의 총 추가 납부액은 지난해보다 3천121억 원 줄어든 8천4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당 평균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7만 8천837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절반인 3만 9천418원은 사업주가, 나머지 절반은 직장가입자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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